특허 검색, ‘6하원칙’ 따라

미주한인발명가협회(회장 이윤호)에서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12월 세미나가 지난 15일 특허청 홍준우 심사관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버지니아 비엔나에서 개최됐다.

홍 심사관은 이날 강연에서 특허 검색과 관련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 라는 육하원칙 절차를 대입해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특허청 특허심사관은 발명인의 명세서에서 요구하는 청구권에 관해 다른 특허와 관계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새롭고 다른 특허를 통해 쉽사리 생각한 것이 아니어야 하고, 실용적이어야 하며, 인류에 도움이 되는 발명인가를 찾아 내는 역할이다.

이런 면에서 특허심사관은 발명가와는 반대 성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심사관은 이날 발명인들이 클레임을 잘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the’와 같은 관사나 ‘or, and’ 같은 접속사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후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발명가협회 측은 일련의 특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업그레이드된 특허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동포사회에도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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