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교회,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

올해 성탄절을 맞아 버지니아 헌든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이 교회 사회복지사역원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호 장로는 “열린문교회의 글로컬 미니스트리는 지역사회와 타민족을 섬기는 사역으로 러브 헌든팀과 지역사회 봉사팀, 그리고 선교위원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글로컬 미니스트리 사역에는 영어권 교회와 한어권 교회, 그리고 젊은이들의 공동체인 ‘넥스트’가 동참하고 있다.

우선 사회복지사역원의 러브 헌든팀은 교회가 위치한 헌든 지역에 주거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3년째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새학기에 학용품을 전달하고 평소 저녁을 굶는 아이들을 위해 하교시에 저녁식사를 챙기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또 영어권교회와 한어권 교회가 홈리스 사역을 함께 하고 청년공동체 ‘넥스트’는 여름 단기선교를 다녀 온 필라델피아 우버스트리트에서 추수감사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섬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글로컬 사역이 활성화되면서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광야선교회를 방문해 노숙자 사역을 섬겼던 한 성도는 추운 겨울 노숙자들을 위한 차량 구입 필요성을 듣고 헌금을 기탁했으며, 열린문교회 사회복지사역원은 여러 성도의 마음을 모아 1만달러의 헌금을 전달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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