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사랑의 선물’ 전달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가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노인봉사회는 16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윤희균 회장 자택에서 제11회 ‘사랑의 선물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에버그린과 페어팩스, 탕슨스, 버크, 링코니아, 메리우드, 우드랜드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인아파트의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전달식에는 전경숙 이사장과 임원, 서울장로교회 정은혁 목사, 김택용 목사, 박덕준 목사 등이 동참했다.

이번 선물은 18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라면 50박스와 쌀 200포, 김 36박스 등 기초적인 먹거리는 물론, 초코파이 등 간식류가 포함돼 있다. 각 노인아파트 총무들은 식료품과 간식 등 25인분씩 나눠 받은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는 내년 2월10일(토)에도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담임 정은혁 목사)에서 3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구정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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