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주미한국대사관 김동기 총영사는 20일 워싱턴 DC 지역 한인 경찰관 등 법집행기관 소속 한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 경찰, 대사관 관계관, 워싱턴 한인식품주류협희(KAGRO) 회장과 사무총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조셉 오 선임 형사는 “이달 중으로 한인경찰협회 결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주미대사관이 앞으로 한인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각 관할 지역 카운티별로 근무하는 한인 경찰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 정이다”라고 밝혔다.

주미대사관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워싱턴 DC, 페어팩스, 알링턴 지역 한인 경찰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사관 측은 특히 서류미비자, 불체자 등 이민법 관련 법 집행 동향에 대해 동포 보호를 위해 지역 경찰들이 영사접견권을 숙지하고 보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선임형사 등은 영사접견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인경찰들은 조만간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한인경찰협회를 결성할 예정이다.

피터 박 기자

Recent NewsMore

캘리포니아, 9월 때아닌 ‘눈’

카리브 해와 플로리다에서는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을 걱정하고 있지만,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여름의 끝자락인 9월 중순에 때아닌 눈이 벌써 내리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21일 “시..

동물 농장 방문… ‘ 돼지 독감 ’ 조심

메릴랜드 찰스카운티에서 ‘스와인 플루’(swine flu)로 불리는 돼지 독감 환자들이 한꺼번에 발병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메릴랜드 보건국은 최근 찰스카운티 마을 축제에 등장한 돼지 5마리와 접촉한 입장객..

‘배심원 의무 위반’ 전화 사기 주의

“배심원의 의무(jury duty)를 이행하지 않았나”라는 물음의 전화를 받을 경우 사기전화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은 최근 페어팩스카운티 셰리프국임을 사칭한 채 주민들에게..

조지워싱턴대,<춘향전>집중고찰

제25회 조지워싱턴대학교 한무숙 기념 콜로퀴엄(colloquium: 학회, 세미나) 행사가 다음달 20일(금)과 21일(토)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DC 소재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개최되는 이 연례행사는 서울 한무..

제2회 메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

제2회 메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내년 3월 31일 개최되는 가운데 이를 위한 준비회의가 18일 개최됐다. 래리 호건 주지사와 제1회 주지사배 태권도대회의 공동명예대회장을 맡았던 유미 호건 여사는 이날 회의에..

UVA 후임 총장에 제임스 라이언

버지니아주립대(UVA) 후임 총장에 제임스 E. 라이언(50∙사진)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장이 선임됐다. 공공교육 분야 인종적 차별에 관한 저서로 유명한 라이언 원장은 지난 1월 은퇴를 시사한 테레사 설리반 현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