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연휴 개스값 하락세 유지

올해 메모리얼 데이(29일) 연휴기간 중에는 이례적으로 개스값이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개스값이 오르고 있으나 올해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USA투데이는 이번주에 전국 개스 가격이 갤런당 2달러 37센트로 일주일 전보다 4센트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AAA가 집계한 전국 평균 개스값은 11일 현재 2달러 34센트로 주초보다 3센트 더 떨어졌다. 게다가 버지니아는 주평균이 2달러 17센트로 전국평균보다 낮다.

특히 개스값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까지 갤런당 10센트 정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에서는 이미 2달러 아래에서 개스를 파는 주유소들이 5000곳을 넘겨 두배나 늘어났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올초만 해도 애널리스트들은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전국 평균 개스 가격이 3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그러한 예측은 완전 사라졌으며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이는 국제원유가 하락이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올해 초만 해도 배럴당 55달러까지 올라갔지만 4월 중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는 46달러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정유회사들의 개스 공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정유업체들은 지난해 OPEC 감산 합의 이후 정유량을 늘려왔고 올해는 정유시설 고장 사고가 예년에 비해 줄었다.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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