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갱단 소탕작전’ 1400명 체포

ICE(이민세관단속국)이 최근 6주간 전국에서 대대적인 ‘갱단 소탕작전’을 벌여 1400명을 검거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폴스처치와 패어팩스 등지에서 MS-13 갱단원 11명이 체포됐다.

이번 갱단 소탕작전에서는 불법이민자들 뿐만 아니라 합법이민자, 시민권자까지 갱단에 연루된 사람들이 대거 체포됐다.

ICE가 이번 갱단 소탕작전에서 체포한 사람들은 정확하게 1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에 대다수인 1098명은 연방 또는 주지역의 형사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사건 연루자들이 21명이고 성폭행 범죄자가 7명이 체포됐다. ICE는 11일 브리핑에서 이번 갱단 소탕작전은 불법체류자들만 타겟으로 삼은게 아니라면서 검거자 가운데 79.8%인 1095명이 갱단원이거나 ‘동조자’들이라고 밝혔다.

검거자 중에서 67.7%인 933명이 시민권자였으며 다른 32.3%인 445명은 21개국 출신 외국 국적 소유자라고 분류했다. 하지만 이번 갱단 소탕작전에서도 불법이민자 단속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장 위험하고 폭력적인 악명 높은 갱단 단속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작전에서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20.3%인 280명은 이민법 위반자들로 나타났다.

특히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 3명이 검거됐으며 이들은 이번 단속으로 DACA 지위를 잃어버릴 위기를 맞았다.

반면 엘살바도르 갱단 ‘MS-13’ 단원중에서 흉악범들은 고작 8명 밖에 붙잡지 못했다. ICE가 주도한 갱단 소탕작전에서 워싱턴 일원에서는 폴스처치와 패어팩스 등지에서 MS-13 갱단원 중에서 형사범죄자 1명과 멤버 10명등을 체포했다.

그리고 뉴욕과 텍사스 휴스턴, 조지아 주 애틀랜타, 뉴저지 뉴워크 지역에서 전개됐다.

피터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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