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쓰레기 처리 못해 불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실버스프링과 베데스다 지역 주민들은 최근 몇주째 쓰레기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적잖은 불편을 겪었다.

몽고메리카운티 환경국은 이같은 문제가 계약업체 직원들의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버스프링과 베데스다 지역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 포토맥 디스포절 측은 최근 급격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당국이 철저한 쓰레기 수거를 계속 종용하고 있지만 벌써 2주째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쓰레기 수거 업체들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재활용쓰레기와 정원처리물들은 일과 중 밤 9시 이전까지 수거해 가도록 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저녁 늦게라도 수거해 갈 것을 기대하고 쓰레기를 방치해 놓던 주민들은 다음날까지 그대로 방치돼 있거나, 심지어 밤사이 강풍 등에 쓰러져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뒤늦게 처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다급해진 해당 업체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운전자와 헬퍼를 동시에 고용한다는 공고를 내놓고 있다.

지난 2013년에도 적은 임금과 베니핏에 반발한 직원들이 파업을 벌여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 적이 있다.

폴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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