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인들 일자리 창출” 주력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뉴저지에서 열리는 북미주 경제인활성화대회 참석에 앞서 워싱턴을 방문한 김우재 월드옥타(World-OKTA)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타이슨스 코너 소재 양식당(Brio Tuscan Grille)에서 동포경제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경제 현안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폴라 박 월드옥타 상임이사 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커미셔너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한 울프 헌든시의원을 비롯해 강도호 총영사, 홍일송 버지니아 한인회장 등 내빈과 경제인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미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성공한 CEO들로 구성된 한인 상인들의 협의체인 월드옥타는 회원 간 결속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각 나라에서 이미 자리를 잡은 월드옥타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국 경제에 기여하는 국가와 도시가 많아질수록 경제정책 거점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가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3년 역사의 월드옥타는 세계 67개국 126개 지회에 걸쳐 정회원 6500여명, 차세대 회원 1만2500여명을 거느린 경제단체로 매년 4월 세계대표자회의와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월드옥타는 전세계 본부를 서울에 두고 있고 산자부 산하 코트라의 지원을 받는 민간 무역단체다.

앞서 강도호 총영사와 홍일송 버지니아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그레이스 한 울프 헌든시의원은 김우재 회장에게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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