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스 코너 인근 ‘던 로링’ 급발전

메트로 오렌지 노선이 지나가고 타이슨 코너와 밀접한 던 로링 지역이 최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을 훼어팩스 카운티 내 가장 살기 편리한 지역으로 꼽은 워싱턴 포스트는 분석을 통해 던 로링을 교육, 교통, 주거, 편의시설 면에서 살기 적합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에 소재한 공립 초,중,고 학교 수는 많지 않지만 넘치지 않은 학생 수와 체계화 된 교육 환경으로 70% 이상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던 로링 메트로역 주변이 5년 전부터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황무지였던 지역 곳곳에 고층 빌딩, 저층 아파트 들이 들어섰으며 타운 하우스들이 메트로 주변 길가에 나란히 자리해있다.

이 지역 타운 하우스나 아파트 렌트 비용은 오렌지 라인으로 이어지는 알링턴 지역과 비교해 약 30% 정도 저렴하며 특히 던 로링은 지난해부터 카운티가 추진해온 타이슨 코너 발전사업 지역에 포함돼 타 지역보다 세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주택가 주위로 카페, 공원, 영화관 타겟과 같은 편의 시설이 들어섰으며 한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H 마트도 위치해 있어 굳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민들은 문화생활과 쇼핑 등이 가능하다.

특히 이 지역은 교통편에서도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우선 DC와 이어지는 오렌지 메트로 라인과 다양한 노선의 메트로 버스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I-495 와 66번 도로와 아주 밀접하고 타이슨으로 이어지는 리스버그 파이크와 가까워 교통의 요지로 여겨지고 있다.

워싱턴 포스터는 이 지역 특징들을 보도하며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은 지역이지만 타 지역과 다르게 조용한 이웃을 가진 살기 편한 지역’이라고 소개했고 현재 이 곳에 사는 주민 중 90% 이상이 자신들의 주거 환경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덧붙였다.

한편, 이 지역은 훼어팩스 카운티가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타이슨 코너 발전사업’ 지역에 포함돼 향후 5년간 던 로링을 포함한 주변 지역이 개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카운티 내 가장 활발한 지역이 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송지은 인턴기자

Recent NewsMore

"환율" 하락... 한인사회 희.비 엇갈려

버지니아 맥클린에 거주하는 유학생 최모(23)씨는 다음 학기 등록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마음이 가볍다. 한 학기의 학비와 생활비로 한국의 집으로부터 약 4만 달러 정도를 지원받는 최씨의 경우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오바마케어’ 210만명 문제 직면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국민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 가입자 가운데 210만 명의 가입서류 정보가 연방정부 보유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가입자들의..

로이 조, 한인 20년만에 본선 진출

연방 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를 통과함에 따라 또 한 명의 한인 출신 연방 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른바 ‘친한파’로 분류되는 연방 하원의원 후보들이 얼마나 선전할지도 관심사다. ◇ ‘험난한..

한인사회, 6·4지방선거 관심 높았다

워싱턴 일원 한인들도 4일 실시된 한국 지방선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침부터 텔레비젼과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하며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워싱턴 조선일보도 이날 선거 소식을 발빠르게 안내했다..

구멍난 경제… 카드빚 한인들 위협

경제전문지..이코노미스트(economist)가 지난달 31일 한국의 가계부채의 위급 상황을 심층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구멍난 한국경제, 한국 가정들 쌓여가는 빚더미에 허덕여’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의 급속 경제..

DC 주택매물 고갈, VA 거래활발

워싱턴 DC와 북 버지니아의 부동산 시장이 상반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은 13일 보도를 통해 현재 북 버지니아의 주택 시장은 전년 대비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지만 DC의 경우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