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주택시장 봄바람 ‘솔솔’

예년보다 추웠던 3월의 날씨로 인해 애난데일 주택시장이 잠시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업체 콜드웰 뱅커(Coldwell Banker)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의 부동산 매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24%나 급감했으며 매물로 나온 주택수도 85채에서 70채로 감소했다.

이 같이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 탓으로 집을 보러다니는 이와 매물을 내놓은 이가 지난해보다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콜드웰 뱅커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월에 거래된 주택 평균 가격은 예년보다 12.15% 떨어진 4만 9414달러로 주택을 판매한 이들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거래액은 지난해 2180만 달러에서 훨씬 떨어진 1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날씨 탓에 잠시 주춤했던 주택거래는 날씨가 풀리면서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오는 5월부터는 부동산 경기를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워싱턴 지역의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면서 전체적인 주택가격이 예년보다 약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난데일 지역의 주택가격 또한 서서히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거래 동향을 밝혀온 콜드웰 뱅커는 지난달보다 눈에 띄게 많은 이들이 애난데일 인근 지역의 주택을 내놓고 구매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송지은 인턴기자

Recent NewsMore

오바마, 북한 추가도발 중단 요구

집권 2기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한국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오는 2015년으로 예정돼 있는 전지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와 조건을 재검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재산세 인상, 교육예산 3% 증가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의 2015 회계연도 일반회계 예산안이 잠정 확정됐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22일 카운티 정부의 예산 제안에 대한 심의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예산 수정안을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29일 이를 ..

콜럼비아 파이크 주택개발 활기

알링턴 카운티가 콜롬비아 파이크 부근 주택개발에 나섰다. 카운티 위원회는 이 지역에 1650만 달러를 투자해 저렴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단지를 개발하고 인근 지역 재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

동성결혼 합법화, 경제 활성화에 도움

버지니아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의 윌리엄스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시킬 경우 ..

연방하원 출마 한인후보 ‘고분분투’

오는 11월 중간선거 후보를 뽑는 민주, 공화 양당의 경선이 다가오면서 출사표를 던진 한인 후보들의 당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연방의회 선거에는 로이 조(32·민주) 변호사와 유진철(58·공화) 전 미주한인회총..

훼어팩스 카운티, 빈 사무실 늘어

워싱턴 지역 경제가 경기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사무실 공실률은 1990년대 초 이래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경제 개발사업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