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합격자 발표

전국 최고 공립고 중 하나인 버지니아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고(TJ)의 겨울철 신입생 전형(Winter Round) 합격자 명단이 7일 발표됐다.

이날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총 2900명이 지원해 이중 16.79%인 487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자는 훼어팩스 카운티 소재 중학교 출신이 75%, 나머지 25%는 알링턴,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폴스 처치 시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원자와 합격자는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다. 남학생은 1615명이 지원해 293명이 합격했으며 18.1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여학생은 1285명이 지원서를 내 이중 194명이 입학 허가를 받아 15.1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원자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비율이 각각 55.7%, 44.3%였으며 전체 합격자의 60.2%는 남학생, 39.8%는 여학생이 차지했다.

인종별로는 올해도 아시아계 합격자가 최고로 많았다. 아시아계는 323명(66.3%), 백인은 117명(24%), 혼혈은 29명(5.9%), 아프리칸 아메리칸은 10명(2.1%), 히스패닉은 8명(1.6%)의 합격자를 냈다.

합격률도 아시아계가 타 인종에 비해 단연 높았다. 아시아계는 23.32%, 백인은 12.39%, 혼혈은 16.11%, 아프리칸 아메리칸은 5.65%, 히스패닉은 3.74%의 지원자가 합격했다. 인종별 지원자 분포는 아시아계가 1385명(47.8%), 백인은 944명(32.6%), 혼혈은 180명(6.2%), 아프리칸 아메리칸은 177명(6.1%), 히스패닉은 214명(7.4%)으로 집계됐다.

출신교별로는 공립 중학교가 2692명(92.8%), 사립 중학교는 208명(7.2%)이 입학 원서를 냈으며 각각 447명(91.8%), 40명(8.2%)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입학 지원 시 전체 지원자의 7.9%인 230명이 접수비 면제나 감면을 신청했으며 이중 단지 4명이 합격해 0.8%의 저조한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9월 30일 이후 입학 지원서를 낼 수 있는 교육구로 전학해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철 신입생 전형(Summer Round)은 오는 5월 30일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며 입학 심사는 겨울철 전형과 마찬가지로 학업 성적, 입학시험 점수, 교사 추천서, 작문 및 관심 사항 기록 등을 기준으로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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