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초중학교 표준시험 축소

지난 4일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공립학교 표준시험 축소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학생들의 시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주 교육 심의 안에 따르면 공립 초등학교·중학교 과정에 걸쳐 총 22번 시행하는 시험을 17번으로 줄여 시험 시행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교육 심의안 도마에 올랐던 표준시험(Standardized test)은 공립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이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학생들의 수학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특히 다음 학년으로의 진급을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치러야 하는 ‘통과 의례’로서 중요한 시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주지사 서명으로 인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번 법은 3학년 학생들의 매년 치러왔던 표준시험에서 과학과 사회과목 시험을 없애고 5학년 학생의 경우 작문, 역사1.2 시험이 없어진다. 이로써 초·중 과정에서 시행되었던 22개의 시험이 17개로 줄어들게 된다.

이번 법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공화당 대변인에 따르면 ‘너무 많은 시험 횟수가 주 학생들의 공부 효율성을 방해 한다’고 밝히며 ‘이번 시험 축소를 통해 초·중학교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추진 배경을 밝혀왔다.

지난달 임명된 스티브 프테이플스 신임 교육감은 이번 표준시험 축소법이 주 교육제도의 효율성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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