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동성애 차별금지법 상·하원 통과

메릴랜드 위원회가 27일, 사회적으로 동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원·하원 위원회를 모두 통과한 이 법안은 동성애자나 성적 소수자들을 직장 내에서 개인의 성적 취향이나 정체성을 이유로 고용, 해고, 근무평정 등에서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집을 구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활동에도 차별 행위를 금지한다.

만약 동성애자나 성적 소수자들이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을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법원은 법에 따라 동성애자의 편을 들어주게 된다. 동성애자를 보호하자는 움직임은 메릴랜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연방 정부 의회도 현재 차별 금지 법안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법안은 현재 오 말리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미 그는 성적 소수자들의 차별 금지 사안에 지지를 표해왔다. 전망대로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을 한다면 법안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된다. 한편, 메릴랜드는 지난해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으며 전국에서 8번째로 합법화 주가 되었다.

송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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