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운전 중 문자사용 강력 단속

버지니아에서 운전 중 문자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버지니아 교통 당국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사용해 적발된 사례가 무려 725건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적발된 사례 중 대다수가 북 버지니아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교통 단속이 가장 심한 훼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운전 중 문자사용 법규 위반으로 168건이 적발되었으며 200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경고 조치를 받았다.

지난해, 운전 중 핸드폰 사용으로 사고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교통 당국이 교통법을 강화하고 집중 단속을 시작했지만 강화된 처벌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는 운전 중 문자사용으로 경찰들의 단속이 날카로워 지고 있다.

버지니아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강화된 교통법에도 불구하고 운전 중 문자를 주고받는 운전자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경고 조치 없이 바로 티켓을 발부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새 교통법에 의하면 운전 중 문자를 보내고 받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1회 적발 시 125달러, 2회 이상 적발 시 무려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느라 난폭운전을 할 경우 초범에 상관없이 무조건 25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현재 메릴랜드와 DC를 비롯한 9개의 주에선 운전 중 손을 이용해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교통 법규 위반으로 티켓을 발부받게 된다. 버지니아에선 이와 관련된 법안이 상원 의원까지 통과된 상태다. 송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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