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프로 축구장 신축.. "경제" 활기

워싱턴DC에 새로운 프로축구 경기장이 건설된다.

이로 인해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재개발 움직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프로야구 경기장인 내셔널팍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인근 워터프론트와 함께 레저의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 스태디움은 DC유나이티드팀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시내 사우스이스트 지역의 포토맥애비뉴 선상 2가와 하프스트리트 사이 버저드포인트(Buzzard Point) 지역에 들어선다.

총 건설 비용은 3억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워싱턴DC와 유나이티드팀 구단측이 절반씩 투자하게 된다. 스태디움이 신축되면 유나이티드팀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RFK경기장을 완전히 떠날 예정인데 빠르면 2016년부터 새 경기장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팀 구단은 현재 추가 증축 공간을 염두에 두고 2만석 규모로 경기장을 지을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2만5000석으로 건축할 지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WP)는 워싱턴DC 시당국과 유나이티드팀이 10년을 끌어 온 경기장 신축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팀은 신축 경기장 부지를 25년 내지 35년 기간의 리스 계약을 맺어 사용하게 되며 식당과 각종 상가를 비롯해 호텔까지 세우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당국은 유나이티드팀 경기장이 완공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와 세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워싱턴DC 시당국은 첫해에 발생하는 판매세와 사용료 가운데 약 260만달러를 경감해 줄 계획이다. 또 새로운 전철 라인을 마련하고 경기장과 버지니아주를 잇는 프레데릭 더글라스 메모리얼 다리도 보수할 방침이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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