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임팩트" 2029년.2068년 위험하다

대형 운석 2개가 지구쪽으로 다가와 충돌할 확률을 놓고 계산이 이뤄지는가 하면 러시아가 조만간 운석대응을 위한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지구촌 천문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영화 '딥 임팩트'에서 보여진 대형 운석과 지구의 충돌 가능성에 대한 과학자들의 계산이 분주히 이어지고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지구와 충돌 가능성을 놓고 계산이 이뤄지는 대상은 2개로, 오는 2029년과 2068년에 각각 지구와 가까운 거리로 지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9년 다가오는 운석은 지난 2004년에 발견된 '아포피스'(Apophis)로 명명된 것으로 지름이 270m짜리 대형이다.

과학자들은 이 운석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 측은 무려 37대 1의 확률이라고 계산하고 있어 우주의 가능성 확률로서는 상당히 큰 셈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 우주과학 담당자들은 조만간 이 운석의 행로를 분석하는가 하면 이에 대비하기 위한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안토노프 페르미노프 우주담당국 책임자는 빠른 시일내에 NASA는 물론 유럽우주국, 중국 우주관계자 등 책임자들과 회합을 가져 대응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콜로스 로씨 라디오 방송과 대담에서 밝혔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운석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운석들은 상황이 가변적이어서 언제 어떤 행로로 바뀔지 모른다는 점을 우려한다.

페르미노프는 NASA가 아포피스에 대해 어떻게 추정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라디오와의 대담에서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을 처음으로 거론하면서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 운석은 아마도 2032년에 지구와 충돌할 수도 있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소속 천문학자인 보리스 셔스토프는 지구촌 대응에 공조활동이 있어야 함을 지적했다. 최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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