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평창올림픽 계기 동계 스포츠 관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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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동계 스포츠 관광 외국인 수요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내년 3월까지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 외국인 전용 스키학교,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평창 빅3+ 상품 개발 등 동계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홍콩, 타이완, 동남아 등에서 관광객 4만5000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핵심사업은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이다. 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주관하는 스키 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스키 상품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기존 'FUN SKI(용평리조트)' 'GOGO SKI(하이원리조트)' 'VIVA SKI(대명리조트)' 등에 'KISC(알펜시아리조트)', 춘천 남이섬·화천 산천어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FANTA SKI(엘리시안강촌)' 등을 추가해 총 5개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모두 16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동계 스키 관광 트렌드가 개별 관광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서울에서 엘리시안강촌, 대명리조트 등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 활용 당일 상품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 전용 스키학교(알펜시아, 엘리시안)를 통해 스키 강습 뿐 아니라 수준별 슬로프 추천, 각종 문화체험 안내 등 리조트 내 모든 활동을 안내하는 '맞춤형 스키 플래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고급 스키어를 타깃으로 한 올림픽 레거시 상품으로 평창올림픽 슬로프 포함 평창 지역 3개 스키장(알펜시아, 휘닉스파크, 용평)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일주일 이상 일정을 보내며 올림픽 코스를 비롯한 개최지 인근 다양한 슬로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한 ‘평창 BIG 3+’ 상품을 기획한다.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동계스포츠 관광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하면서 맞춤형 동계상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동계 관광상품의 질적 업그레이드와 함께 평창올림픽 이후 한국과 강원도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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