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석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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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오사카와 같은 인기 여행지 외에도 이시가키, 카고시마 등 오키나와 인근 섬들을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일본인 자유여행객들이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검색한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현지 여행지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 후쿠오카, 이시가키, 카고시마, 미야코지마, 센다이 순이었다.

이중 7위에 오른 이시가키는 오키나와 본토에서 항공편 기준 1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 하얀 모래사장, 섬을 뒤덮은 팜트리, 히비스커스 꽃 등 일본 전통 여행지와는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자연경관 외에도 '야이마무라 민속촌'에서는 오키나와 전통문화와 다람쥐원숭이, 물소 등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이시가키로 가는 직항은 없고 오키나와, 도쿄, 오사카 등을 경유해 일본 국적기 및 저가항공 등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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